18년 며느리 생활에  이번 제사는 일 시작하고 

장 보고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지인 추천으로 알뜰상 주문했는데 너무~너무 대만족 이예요

충청도라 가는데 4시간이상 가서 또 음식하고 보통 힘듬이 아니였는데 가서 할일이 없어지니 몸도 편하고 참 좋더라구요 ㅎ

아이스 박스에 생수 얼음과 서비스로 주신 식혜로 녹지 않게 포장 해주셔서 토요일 저녁에 아주 잘 사용했어요

후기에 깻잎전 맛있다 해서 추가 주문한 깻잎전 맛보고는 아이들은 계속 달라하고 ㅋㅋ

제사 지내고 전들 맛나게 먹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엄마가 하지 말고 이제 주문해 이럼ㅠㅠ

진짜예요

서운함도 있지만 제가 음식하고도 잘 안먹어져서 버려지는게 더 많았는데 아이들 시아버지도 남편도 맛나게 먹었어요

탕국도 어쩜 저리도 깍뚝썰기를 이뿌게 하셨는지 ㅋㅋ

저도 나름 잘한다 생각했지만 엄마의 마음은 못따라 가네요 ㅎ

진짜 이번 제사 처럼 앞으로도 시간적으로 몸도 편하게 주문해서 하기로 했어요

음식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는 저로는 진짜 진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동 받아 후가 올려 봅니다^^